개인의 취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해인에 대한 고찰 (feat. 인생은 아름다워) 내가 정해인을 처음 알게 된 건 2017년이다. 같은 학원을 다니던 동생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라며 휴대폰으로 연예인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게 정해인이었다. 사실.. 첫 번째 사진에서 내가 별 반응이 없으니까 열심히 찾아 더 보여줬는데 내가 그만 보여줘도 될 것 같다고 그랬다. 어떻냐고, 너무 잘생기지 않았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솔직히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 1도 관심이 가지 않았다. 근데 정말 좋은 동생이고, 착한 동생이고, 아끼는 동생이기 때문에 대답을 해주고 싶었다. 나는 빈말을 못한다. 그래서 솔직한 감상을 얘기했다. "실제 성격은 모르겠지만 단정하고, 바를 것 같은 이미지네. 어른들이 좋아할 이미지. 여자들도 좋아할 것 같아. 내 스타일은 아니고." 그게 정해인의 첫인상이다. 그리고 그 뒤로도.. 이전 1 다음